최근 인터넷에 모 어린이집에서 썩은 달걀을 주고 있다는 제보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으며, 담당구청에서는 문제의 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 20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썩은 달걀 주는 어린이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을 올린 네티즌은 "계란 24~25개 중 썩은 달걀 6~7개가 나왔다.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것만 골라 아이들에게 줬다"고 전했다 합니다. 그는 정상 달걀과 썩은 달걀을 비교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고 하네요.

어린이집 교사로 추정되는 이 네티즌은 "구멍이 쑹쑹 뚫린 달걀을 한달 정도씩 실온 보관한다"며 "여름에 썩은 삶은 달걀이 오후 간식으로 나왔을 때는 수십 판의 달걀 껍데기에 곰팡이가 생겨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합니다.

글은 인터넷 상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애들이 돈벌이냐, 애들에게 위험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논란이 일자 담당구청에서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대구시 A구청 위생과장은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글을 확인하고 직원들이 구청 내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갔으며, 글의 내용으로 봐서 자신 구 내에서 일어난 사건일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하네요.

와 그래도 그 어린이집 교사(추정)분이 신고정신 투철하시고
생각이 있으셔서 그나마 조사를 받게 되는듯하네요...
그분도 묵묵히 계셨다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애들이라고 너무 한 곳이네요........



새신부 한지혜가 콤플렉스를 깜짝 공개했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2월 21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무결점 스타 스페셜에 출연해 방송에서 본인의 콤플렉스와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고 합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무결점 스타 한지혜는 자신의 콤플렉스로 못생긴 손발을 꼽아 단점이 얼마나 없으면 발까지 내려갔냐는 주변의 질투를 샀다고 하네요.

이날 한지혜는 내 남자를 길들이는 노하우로 아무 것도 안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한지혜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TV만 보면, 남편은 뭔가 해주고 챙겨주느라 엉덩이를 의자에 안붙이고 있는다며, 본의 아니게 공주마마 대접을 받는다고 고백해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또 남편을 위해 요리를 즐기는 등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무결점 스타임을 입증했다고 하네요.

연예인 결혼생활 따위............. 궁금하지 않아 ㄱ-


오는 2013년 7월부터 성인 기준 나이가 하향 조정된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2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성년 나이를 낮추는 내용을 담은 민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통과된 민법 일부 개정안은 성년 연령을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인 나이를 하향하는 방침은 세계적 추세에 맞춰 결정됐으며 청소년의 조숙화와 내외 입법 동향을 반영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해외의 경우 일본과 대만은 20세를 성인 기준 나이로 뒀지만 독일, 프랑스, 미국, 중국은 18세를 성인기준 나이로 정하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19세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은 만 19세 이상에게 주어지고 청소년보호법상에서 정의하는 청소년은 만 19세 미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인의 기준을 만 19세로 낮춰야한다는 것이 법무부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만 19세는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의 동의 없이도 결혼이나 주택 매매등을 포함한 모든 법률행위를 단독으로 할 수 있고, 외국인의 귀화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법무부는 이같은 민법 개정이 성인의 사회 및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합니다.

과연........ 뭐 해서 경제활동 참여를 할 수 있으련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