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존박이 가수 김동률을 드디어 만났다고 하는데요, 두사람은 지난 8일 김동률의 집에서 비밀리에 회동했다고 합니다.

김동률과 존박의 만남은 격의 없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김동률은 존박을 배려해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매니저도 뒤로 물렸다 하네요. 두 사람은 두 시간 넘게 마주했고 서로 음악에 관한 대화를 나눴고, 김동률은 가수를 꿈꾸는 존박에게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받는 이유는 계약 문제 때문인데요, 존박이 새 둥지로 김동률이 속한 뮤직팜을 고미한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요.

이런 정황을 볼 때 두사람의 만남이 존박의 뮤직팜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고 합니다. 김동률이 직접 존박을 만난 것은 존박의 뮤직팜 계약 분위기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존박도 그간 뮤직팜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왓는데요, 평소 자신이 좋아했던 김동률이 속해있기 때문에, 지난해 슈퍼스나 K2 최종 결선 무대에서 자유곡으로 전람회의 취중 진담을 고를 정도로 김동률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존박은 지금 뮤직팜과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신생회사 사이에서 아직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받았네요 ㄷㄷ


신민아가 하의실종 종결자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2월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엔써에서 개최된 지오다노 2011 런칭 파티에 참석한 신민아는 블랙 원피스와 도트무니 스타킹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찔한 길이감의 블랙 원피스는 신민아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합니다.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선보인 신민아는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로 눈길을 끌었으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의실종의 종결자다. 변합없는 외모다. 진정한 베이글녀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있다고 합니다.

한편 지오다노 새 광고모델로 선정된 신민아는 정우성, 소지섭, 타이거jk와 지오다노의 새 광고 캠페인 Friends LOVE: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로 각각의 개성을 한껏 살려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의도의 한 물류창고에서 10억원의 현금이 담긴 의문의 상자가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창고에 맡긴 의뢰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오늘 오전 9시 경찰 112전화로 서울 여의도백화점 10층 개인물류창고에 폭발물로 보이는 상자 2개가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신고를 받은 즉시 강력팀 형사와 타격대 등 경찰관 20여명을 현장으로 보내 백화점 고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현장보존을 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쯤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이 도착했고, 가로 36CM, 세로 30CM, 높이 25CM 크기의 상자 2개를 해체하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자 안에서 나온 것은 엄청난 양의 현금 다발이었다고 하네요.

한 상자에는 1만원권으로 2억원이 들어있었고 다른 한 상자에는 5만원권으로 8억원이 채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상자를 보관하던 물류업체는 애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 상자들을 보관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업체 관계자는 곧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어서 의뢰인에게 물건을 찾아가라고 연락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아서, 혹시 폭발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돈이 기업이나 개인이 조성한 검은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돈을 맡긴 사람의 행방을 찾아내 출처를 캘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