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전역한 김재원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합니다.

김재원 소속사 다즐 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재원이 내마음이 들리니의 남자주인공 차동주 역으로 캐스팅됐다라며 현재 김재원은 작품 속 역할을 위해 체중을 5KG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는 후천성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주인공에는 황정음이 내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연출을 맡은 김상호 PD가 김재원이 제대 후 가수 토니안을 비롯, 상을 당한 지인들의 빈소를 앞장서서 지키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캐스팅을 결심했다라며 평소에도 배려심 많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나눌 줄 아는 마음 따뜻한 김재원에게 적합한 역할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음 전역하자 마자 바로 드라마로 복귀군요 부러워라~

기사상으로는 정말 인간미 넘치긴 하는데,

드라마에서 얼마나 좋은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