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기에서 벗어나 최근 일본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카라가 뜻밖의 홍보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앗다고 합니다.


스포츠한국은 8일 일본 엔터테인먼트업계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명이 홍보 효과를 크게 누렸다고 답했고, 일부는 그 가치가 500억원 이상이라는 답변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카라 사태를 보도한 신문의 지면 크기, 방송 분량 등을 실제로 광고로 집행했다고 가정한 뒤 환산한 금액을 계량화할 경우를 가정했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또 일본 대형 기획사의 고위관계자 말을 인용,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카라의 이름을 모르는 일본인이 드물 정도로 알려졌다고 썻습니다. 실제 카라는 일본 활동을 재개한 뒤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 '걸즈토크'가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카라가 출연한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지난 4일 시청률도 지난 달 21일 첫 방송때 보다 높게 나왔다고 하네요. 이날 방송 분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지연돼 하이라이트로 대체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이거 정말,, 홍보효과를 누릴려고 일부러 저지른 일일수도 있겠는데요.

갑자기 확 일파만파 퍼지더니 뚝 조용해 지고 다시 활동한다고 뜬금없이..

정말 속뜻을 모르겠는 카라사태이군요.

조만간 또 카라사태 관련 커다란 문제가 제기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