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이장날

러시아 도모제도보 공항에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3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 오후 4시 32분에 도모제도보 공항의 국제선 수화물 찾는 곳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15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럴수가

현재 경찰은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3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건해결을 위한 총지휘에 나섰다고 하네요.

아직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테러에 사용된 폭발물은 TNT 7kg에 상당하는 규모였다고 하고요, 폭발물 안에는 피해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 철제 파편도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모스크바 지하철역에서도 연쇄 자살폭탄 테러로 40여명이 숨졌었는데요, 이 테러는 당시 6년만에 벌어진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오늘 정말 놀랫군요.

정말 이런일이 왜 자꾸 생기는 지 모르겠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30대 아랍계 남성도 발견 돼었다고 하네요.

정말 그쪽계 사람들 무섭네요....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안을 철저히 해야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일입니다.

24일 GM대우는 1월 20일 이후 출고된 차량에 대해 고객이 원할 경우 엠블렘을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무상 교체해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GM대우가 한국지엠주식회사로의 사명 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의 발표와 함께
브랜드 변경에 관련한 고객 응대 서비스라고 하네요.

서비스 대상 차종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이며 쉐보레 엠블렘 패키지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자동차 휠, 차량 후면에 부착된 엠블렘과 세보레 제품 및 트림 이름을 표시하는 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해요.

한편 쉐보레 엠블렘 패키지 고객 응대 서비스는 전국 178개 GM 대우 액세서리 전문 장착 판매점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GM 대우라는 엠블렘을 볼 수 없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느낌으로는 자동차계의 큰 별이 진 느낌이군요 ㅠㅠ
이제 외제차 처럼 보이는 쉐보레 마크가 많이 보이겠어요....
그래도 그만큼 이제 질 좋은 차량이 더 나오길 바랍니다.

이번 이란과의 8강전 보신 분들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이번 8강전은 한국이 지면 탈락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란의 지한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데다 과거 중요 고비에서 번번이 갈길 바쁜 한국의 발목을 잡은 천적이어서 박빙의 승부가 예고 되었었죠.

전반 16분쯤 이란의 골람 레자 레자에이가 한국 진영을 향해 골을 드리블하며 맹렬하게 들어가는 상황에 박지성이 위기를 감지하고 과감하게 태클을 했습니다.
하지만 골람 레자 레자에이가 박지성 왼편으로 넘어지면서 그의 발 뒤꿈치가 박지성 얼굴을 세차게 가격하게 되었죠. 가격한 것으로 고의성은 없었으나 박지성의 팬들과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엄청 놀랬습니다.

저도 봤는데 정말 놀랬더랫죠... 정말 너무 열심히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태극전사 화이팅 입니다. 박지성 선수 그래도 상처만 나고 괜찮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란전 역시 승리를 거두어서 좋습니다.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승리 해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