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두리 암호 못풀고....' 재치만점, 웃을 수 만은 없는 이유는?

이영표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은퇴시사와 함께 차두리의 문신에 대한 장난스러운 멘트를 남겨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장난스러운 멘트는 은퇴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다고 합니다.

이영표는 '아쉽다 .. 은퇴하는 날까지 두리 옆구리의 고속 충전 암호를 풀지 못하다니'라고 말해서 아시안컵 3,4위전 이후 대표팀을 은퇴할 것임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이영표는 1999년 코리아컵 멕시코전 A매치 출전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13년 만에 은퇴를 선언하게 된 것입니다.

또 차두리의 문신에 대한 언급은 차두리 로봇설과 관련해 충전 전자회로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요.

한편 차두리 옆구리 문신 의미는 한 네티즌에 의해 차두리의 첫 딸 아인이와 부인 신혜성의 생일을 로마자로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이영표 선수가 은퇴한다니 이영표 선수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아쉬움이 많이 교차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하고
선수는 은퇴지만 코치나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으로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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