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현빈 때문일까요 탕웨이 때문일까요???

현빈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가 제 6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3분 만에 티겟을 매진시켰다 합니다.

16일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만추'는 총 4회 공식 상영 중 예매가 아직 열리지 않은 19일 상영분을 제외한 나머지 3회차 티켓을 완전 매진 시켰다고 하는데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영화제 중 으뜸으로 꼽히는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만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입니다.

한편'만추'는 김태용 감독이 이만희 감독의 1966년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남편을 살해한 후 감옥에 간 여자가 72시간 동안 특별휴가를 나왔다가 버스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내용을 담았다고 하네요.

제61회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됐으며 오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내일 개봉이네요?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되는데요?